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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운명의 계절…이상민·현주엽 재계약 하나

2020-04-03 0 Dailymotion

[프로농구] 운명의 계절…이상민·현주엽 재계약 하나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19로 조기 종료된 남자프로농구, KBL이 재계약 시즌을 맞았습니다.<br /><br />스타 사령탑들이 대거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, 서울 삼성 이상민 감독과 창원 LG 현주엽 감독의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종력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KBL 10개 팀 감독 중 계약 만료를 앞둔 감독은 무려 5명입니다.<br /><br />울산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,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, 원주DB 이상범 감독, 서울 삼성 이상민 감독, 창원 LG 현주엽 감독이 이달 말 또는 다음달 말에 계약이 끝납니다.<br /><br />유재학 감독과 유도훈 감독, 이상범 감독은 재계약이 유력해 보입니다.<br /><br />2004년부터 현대모비스를 이끌고 있는 유재학 감독은 정규리그 1위 6회, 챔피언결정전 우승 6회 등 팀을 KBL 최고 명문 구단으로 올려놨습니다.<br /><br />2009년부터 전자랜드 지휘봉을 잡고 있는 유도훈 감독은 중위권에 머물던 팀을 KBL 강호로 변모시켰고, 화끈한 공격 농구로 인천에 농구붐을 일으켰습니다.<br /><br />이상범 감독은 부임 첫 해였던 2017~2018시즌 DB를 정규리그 1위로 이끌었고, 올 시즌에도 서울SK와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반면 이상민 감독과 현주엽 감독은 재계약이 불투명합니다.<br /><br />이상민 감독은 재계약 이후 두 시즌 연속 6강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했고, 현주엽 감독도 기대만큼의 성적을 올리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두 감독 모두 두꺼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삼성과 LG는 신중하게 재계약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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